최근 북한 대도시에서 고가의 봄철 의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궁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일부 부유층은 의류 소비에 더 많은 돈을 쓰는 등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북한이 최근 동기훈련을 마무리한 가운데, 일부 군단을 대상으로 훈련 평가에 대한 전산화 체계를 시범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군 내부에서는 훈련 판정을 전산화하면서 기존보다 기준이 명확하고 결과가 신속해졌다는 평가가 ...
1일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은 “최근 해주시에서 20대 청년 2명이 가정에 설치된 TV로 남조선 (남한) 방송을 시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황해남도 내 여러 지역에서 불순녹화물 시청과 TV 통로 (채널) 고정 여부에 대한 ...
평양시에 있는 김철주사범대학 학생 2명이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관련 소문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퇴학은 물론 추방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1일 데일리NK에 “평양시 선교구역에 ...
함경남도 소재 중앙급 대학인 함흥약학대학의 올해 신입생 등록 포기자가 3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학비와 생활비가 많이 드는 중앙급 대학보다 조금이라도 가까운 지방 대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31일 데일리NK에 “최근 남포시당이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결혼하지 않는 행위는 비사회주의 현상이라고 규정하면서 28세 이상의 미혼 여성들에 대한 강제 결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북한 강원도 소재 1군단에서 썩은 강냉이 (옥수수)를 몰래 주워 먹다 걸려 얼차려를 받은 병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사는 평양 출신의 20대 초반 청년으로, 복무한 지 꼭 1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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